9월 9일 기준 원/엔 환율은 100엔당 873.15원입니다.엔화가 가장 저렴했던 8월 31일(853.77원)보다는 소폭 올랐지만, 올해 5월 최고점(974.62원)과 비교하면 여전히 원화 대비 싼 구간에 머물러 있습니다. 숫자로 감을 잡으면 이렇습니다.같은 30만엔짜리 여행이라도 엔저가 심했던 6월 평균(950원) 시점보다 지금(873.15원) 환전하면 원화 기준으로 약 23만원(8.1%) 덜 듭니다.반대로 가장 쌌던 8월 말과 비교하면 지금은 100만원어치 환전했을 때 받는 엔화가 약 2,600엔(2.2%) 줄어든 상태입니다.즉 "엔화가 급등해서 일본여행이 갑자기 훨씬 비싸졌다"기보다는, "가장 저렴했던 시점보다는 약간 비싸졌고,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언급되는 국면"이라는 표현이 정확합니다. 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