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 연휴를 마치고 9월 28일 국내 증시가 다시 문을 엽니다. 연휴 직전인 9월 23일 코스피는 7,080.92로 마감했습니다. 숫자만 보면 7,000선을 지킨 채 연휴에 들어갔지만, 국내 시장이 쉬는 동안 해외 금융시장은 계속 움직였습니다. 미국 주식시장과 국채금리, 국제유가가 변했고 이번 주에는 미국 JOLTS, PCE 물가지수, 마이크론 실적, 미국 고용보고서까지 연달아 예정돼 있습니다. 그래서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단순히 연휴가 끝난 뒤 다시 시작하는 시장이라기보다, 해외에서 며칠 동안 쌓인 재료를 한꺼번에 반영하면서 새로운 방향을 찾는 구간이라고 보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단순 일정 나열보다 왜 이 지표들이 코스피에 영향을 주는지,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어떻게 연결될 수 있..